많은 은행/카드사/결제 플랫폼이 명세서를 PDF로 제공합니다. 이를 구조화된 Excel로 바꾸면 대조, 회계, 세무, 리스크 분석이 쉬워집니다. 본 글은 “빠른 시작 → 정확도 향상 → 컴플라이언스와 배치” 순서로 재현 가능한 절차를 제공합니다.
빠른 시작: 3단계
- PDF to Excel 열기
- 은행 명세서 PDF 업로드(다중 페이지/다중 파일 지원)
- 스캔/사진이면 OCR 활성화 후 변환하고
.xlsx
다운로드
가장 안정적으로 변환되는 파일은?
- 네이티브 전자명세서(텍스트 선택/검색 가능): 가장 안정적이며 표 구조 보존이 좋습니다.
- 스캔/사진(텍스트 선택 불가): OCR을 켜고 필요시 선명도 향상 후 변환하세요.
정확도 극대화를 위한 핵심 설정
1) 인식 전 페이지 정리
-
방향/순서 교정:
페이지 정리 → 가로페이지 일괄 회전, 드래그로 재정렬, 공백/광고 페이지 삭제. -
흑백/대비 강화(텍스트 중심 명세서):
흑백/그레이스케일 → 색상 노이즈 감소로 OCR 향상.
너무 흐릿한가요? 가독성부터 개선
저화질 스캔에선 8/0/6 등 비슷한 문자를 혼동합니다. 해상도 ≈300 DPI 권장; 필요시 더 높은 품질로 재스캔하세요.
2) 올바른 OCR 언어/레이아웃 선택
- 언어: 원문에 맞추기(중국어/한국어/영어 등); 혼합일 경우 필요한 언어 모두 체크.
- 레이아웃: 표 중심 문서는 표 구조 유지; 복잡한 경우 텍스트 변환 후 Excel에서 후처리.
3) 복잡한 스캔을 위한 안정 경로
필드/서식 관련 자주 묻는 질문
Q1: 금액/날짜가 엇갈리거나 어긋나요?
A: 스캔보다 네이티브 전자명세서를 우선; 페이지 정리와 흑백을 거친 뒤 OCR.
Q2: 중국어 헤더/통화 기호가 깨지나요?
A: OCR에서 중국어를 체크. 내장 폰트 문제면 래스터화 후 OCR, 또는 텍스트 변환 뒤 Excel에서 매핑.
Q3: 여러 명세서를 하나의 Excel로?
A: 여러 PDF를 한 번에 업로드; 또는 먼저 PDF 결합 후 Excel 변환으로 헤더/컬럼을 통일.
Q4: 최근 3개월만 필요?
A: 페이지 분할/추출로 범위를 제한, OCR/변환하면 정리가 줄어듭니다.
개인정보와 컴플라이언스
- 민감 정보/거래 정보는 권한 내에서 적정 처리. 가능하면 로컬/신뢰 환경에서.
- 최소한만 보관 또는 마스킹: Excel 내보낸 뒤 카드번호/비고 등 제거, 혹은 날짜/적요/입금/출금/잔액만 유지.
- 외부 전달 전 읽기 전용 보호 고려:
암호화/권한.
권장 워크플로우
- 네이티브 전자명세서(텍스트 선택 가능) → Excel 변환 → 필드 검증/피벗
- 스캔 → 정리 → 흑백 → OCR→Excel → 정제/검증
- 여러 명세서 → 결합 → Excel 변환 → 컬럼/서식 통일